직방, 인테리어 공사 전액지원 프로젝트 '직방하우스' 9일 첫 선

2016-08-08 11:0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직방(대표 안성우)은 주거생활 개선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전액지원 프로젝트 ‘직방하우스’를 오는 9일부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직방하우스는 ‘사는 곳이 변하면, 삶이 달라진다’를 슬로건으로 ‘집’이라는 공간을 단순한 휴식처가 아닌 영감을 주는 곳으로 바꿔주는 프로젝트다. 생활에 불편한 곳을 고쳐줄 뿐만 아니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로는 tvN '내 방의 품격',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를 통해 이름을 알린 건축사무소 빌트바이의 임성빈 대표가 나섰다. 그는 프로젝트 주인공의 생활패턴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심층 인터뷰를 통해 주인공만을 위한 주거공간을 설계한다.

직방하우스의 첫 번째 주인공은 인디밴드 ‘연남동 덤앤더머’의 멤버 김태진이다.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그의 옥탑방 싱글라이프는 대중에게 익히 알려졌다. 옥탑방의 비포 앤 애프터(Before & After)뿐만 아니라 리뉴얼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직방하우스 페이지와 직방 주거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직방하우스의 다음 주인공부터는 일반 이용자들의 신청을 받아 매월 1명씩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직방 모바일 앱 내 직방하우스 배너를 클릭, ‘사연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거나 직방 주거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로 바로 접속해 ‘우리집을 직방하우스로 바꾸고 싶은 이유’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9일부터 31일까지며 당첨자는 내달 15일 직방 주거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직방하우스 프로젝트는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이사(CMO)는 “일상에 쫓겨 사는 곳에 대한 고민이 줄어든 요즘, 무수히 쏟아지는 주거정보 콘텐츠를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해야 하는지 몰라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집이 삶에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바꿔주는 ’직방하우스’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직방은 올 6월 ‘아파트 단지 서비스’를 론칭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주거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서울∙경기∙인천지역 330만 세대 아파트 단지 정보를 제공 중이며, 연내 전국 100세대 이상 규모의 아파트 단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