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내 유일 위성휴대폰 개발제조사 AP위성통신이 관계회사인 인공위성 제조업체 AP우주항공과 합병을 통해 글로벌 위성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AP위성통신은 관계회사인 AP우주항공과 합병을 추진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오는 9월 29일 주주 총회를 통해 주주들의 승인을 거친 후 신설 통합 법인의 상호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들어간다. 류장수 AP위성통신·AP우주항공 회장은 “이번 합병은 단순한 규모적 확대뿐만 아니라 사업 다각면에서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여 글로벌 위성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AP위성통신, 위성통신 접속시스템 특허 취득AP위성통신,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우주항공 #합병 #AP위성통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