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투발루 선수단이 최소인원으로 개막식에 참석했다.
투발루 선수단은 6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진=남태평양에 위치한 투발루 | 네이버 지도 캡처]
투발루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작은 1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투발루에서 유일하게 리우 올림픽에 참석하는 티무아니 에티모니 선수는 축구선수 출신이지만 남자 육상 1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 1만5천여명의 선수가 16일간 28개 종목에서 금메달 306개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전체 출전 선수는 1만1천360명 중 남자선수가 6천222명, 여자선수가 5천13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