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북한 선수단이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북한 선수단은 6일(한국시간) 오전 8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 156번째로 등장했다. 이번 올림픽에 북한은 총 35명(선수 31명, 임원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사진= 손 흔드는 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연합뉴스 제공] 특히 이날 북한 선수단이 등장하자 개막식을 관람하던 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손을 흔들며 반겼다. 한편 역도 남자 77㎏급의 금메달 기대주인 북한의 최전위는 북한 선수단의 리우 올림픽 개막식 기수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관련기사'14번째 입장' IOA란 나라의 정체는? 첫 출전 코소보·난민(ROT) 팀 등 이색 선수단 ‘감격의 올림픽 참가’ #리우 #북한 #브라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