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아 리우올림픽] 북한 선수단, 리우 올림픽 개막식 156번째 등장…北최룡해 부위원장 손 흔들어

2016-08-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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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북한 선수단이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북한 선수단은 6일(한국시간) 오전 8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 156번째로 등장했다.

이번 올림픽에 북한은 총 35명(선수 31명, 임원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사진= 손 흔드는 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연합뉴스 제공]

특히 이날 북한 선수단이 등장하자 개막식을 관람하던 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손을 흔들며 반겼다.

한편 역도 남자 77㎏급의 금메달 기대주인 북한의 최전위는 북한 선수단의 리우 올림픽 개막식 기수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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