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원희룡)는 제주발전연구원과 함께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KCTV 공개홀에서 성범영 ‘생각하는 정원’ 원장을 모시고 ‘청정과 공존의 핵심가치 공유 세 번째 석학강좌’를 개최한다.
석학강좌는 도제 70주년, 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맞아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역사, 문화, 철학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재해석하고 제주의 매력과 제주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제주미래비전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30일 ‘사단법인 행복나눔125’ 손 욱 회장의 두 번째 강연에 이어 세 번째 강연자로 나선 성범영 ‘생각하는 정원’ 원장은 ‘청정과 공존을 위한 미래 설계’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