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현대상선 주가가 유상증자 신주 상장을 앞두고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7.07% 내린 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약 1억5000만주(1조4400억원)의 유상증자 신주가 5일 상장되는 데 따른 물량 부담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2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소식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관련기사코스피 2000선 회복...국제유가 반등 효과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이익 91억원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