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청소년 경영·경제교육' 재능기부 활동

[사진=삼정KPMG]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정KPMG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4회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캠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캠프는 경영 및 경제학을 흥미있는 사례를 통해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3년 이후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0여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진과 회계전문가에게 배우는 회계·조세·마케팅 등 전반적인 경영·경제에 대한 교육,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봉사활동 시간 등이 진행됐다.

삼정KPMG는 강남교육지원청과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강남구에 위치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경제교육 특강'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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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인 임근구 전무는 "지난 한 해 동안 삼정KPMG의 사랑나눔 활동에 임직원이 750여명이 참여했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