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원스토어에서 서비스가 시작되는 영웅의 격돌은 관우와 조운, 여포, 사마의 등 유명 삼국지 영웅 호걸들을 직접 조작하여 자신만의 치밀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보다 한 단계 강화된 전략성을 내세우는 점이 특징이다.
정식 서비스에 맞춰 최초 공개되는 시나리오 콘텐츠는 총 20장 이상이며, 기본적인 보통 모드와 한 단계 높은 난이도인 정예 모드로 나눠져 있다. 시나리오는 삼국지 시대의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황건족의 난’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각 관문은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며 차례대로 진행된다.
그리고 삼국지의 친숙한 영웅들의 존재는 이 게임이 내세우는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각 무장들은 방어와 돌격을 주로 담당하는 ‘창병’과 빠른 이동 속도를 자랑하며 후방의 궁수와 책사에게 치명타를 가하는 ‘기병’, 적을 원거리에서 공격 가능한 ‘궁수’, 그리고 아군에게 이로운 버프를 제공하거나 궁수와 마찬가지로 적을 원거리에서 타격하는 ‘책사’ 등 4종류의 병과로 분류된다. 각 병과 별로 ‘상성(相性)’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효율적으로 상대편을 공략할 수 있다.
서비스사인 한빛소프트 측은 원스토어 마켓 내에서 삼국지 기반 게임들이 매출 상위권 및 인기 순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삼국지에 대한 관심이 전체적으로 높은 지표를 그리고 있는데 기대를 하고 있으며, 이를 한층 살려내기 위하여 공식 홍보모델 선정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가 갖추고 있는 즐거움을 전달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늘부터 원스토어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게임이 갖추고 있는 재미와 값어치를 선사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그 시작점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실시해온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원스토어 3000원 할인쿠폰’과 무장 화타, 1000금화, 20체력단(丹) 등 게임 초반부 진행에 도움이 될 무장과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이날부터 원스토어 플랫폼 정식 서비스 오픈으로 게임이 전면적으로 공개되는 영웅의 격돌: 도원결의와 관련된 자세한 특징 및 이벤트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clas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