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8월부터 12월까지 부평종합시장과 부평깡시장 등 2개 전통시장에서 ‘공동배송센터’를 운영한다. 전체 사업비 3천만원 가운데 시비와 구비 2천400만원(80%)이 지원되며 상인회가 운영주체가 돼 예산의 20%인 600만원을 부담하는 한편, 배송 전용장비, 전담인력 및 사무실을 확보하고 배송인력 선발과 배치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시비와 구비는 공동배송센터 배송인력 인건비로 쓰인다. 고객이 점포 또는 배송센터에 요청하면 배송료는 판매 상인이 부담하게 된다. 관련기사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에 2530호 공공주택 공급…31년 입주 목표인천시,부평구 군부대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구상 용역 추진 배송 장비로는 오토바이, 1t 트럭 등이 확보돼 있다. #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인천시 부평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