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소방당국은 1일 오후 6시 30분께 전남 구례군 문척면의 하천 수로에서 이모(51)씨가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씨는 아내와 자녀 2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시멘트로 조성된 수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 20여분만에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안산문화재단 2016 여르미오페스티벌 개최특급호텔 순천 에코그라드, 수영장 운영 등 도심 속에서 완벽한 휴가를 #수로 #일가족 #전남 구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