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DJ 조이(주기쁨)가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DJ 조이는 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위풍당당'을 발매했다.
방송에서 공개할 리믹스 버전은 일렉트로닉 장르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결합해 중독성을 높였다. 무대 의상은 한복 관련 브랜드인 바이더알에서 제작한다. 사운드에 중국, 한국 등 동북아시아의 전통 악기를 추가한 점이 눈에 띈다.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며 한번씩 겪는 고달프고 힘든 일들에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맞서 싸워 이겨나가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Mnet '댄싱9'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퍼포먼스 팀 몬스터즈의 래퍼 코모(서영모)가 참여했다.
소속사 조조 컴퍼니 관계자는 "'위풍당당'은 한국적인 느낌을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클럽 사운드에 접목시킨 한국형 일레트로닉 뮤직"이라며 "(DJ 조이가) 가수로서 노래, 춤 모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