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이완 "김태희, '장옥정' 때 작업한 부성철 감독 칭찬"

2016-08-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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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이완이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완은 1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완은 “그동안 군 제대 후에 개인적인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드라마는 문영남 작가님, 부성철 감독님 등 좋으신 분들이 불러 주셔서 감사하게도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번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부성철 감독에 대해 “누나 김태희가 예전에 드라마‘장옥정’에서 함께 작업했던 부성철 감독님이 ‘너무 좋으신 분’이라고 칭찬했다”며 “정말 좋으신 분 같다”고 말했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우리 갑순이'는 송재림, 김소은, 유선, 김규리, 이완 등이 출연한다.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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