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입성한 올림픽 축구대표팀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올림픽 축구대표팀 와일드카드 손흥민(24·토트넘)이 신태용호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입성했다. 손흥민은 소속팀 프리 시즌 일정을 치른 뒤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했다. 곧바로 올림픽 축구대표팀 숙소로 이동한 손흥민은 약 36시간이 걸린 긴 여정의 피로를 푼 뒤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은 5일 오전 8시 사우바도르 폰테 노바 아레나에서 피지와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현지 적응을 이유로 피지와의 경기에 결장할 방침이다. 관련기사축구·수영 등 인기 종목 ‘매진’…판매율 80% 돌파‘공격 진화’ 신태용호, ‘런던 4강신화’ 재도전 하지만 이후 독일(8일)과 멕시코(11일)전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해 이번 대표팀의 최대 강점인 공격력에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우 #손흥민 #올림픽 #축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