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옥중화'의 반격이 시작됐다.
1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시청률 21.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옥녀(진세연 분)는 비밀상단을 앞세워 윤태원(고수 분)과 대립했다. 동지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변화하며 '옥중화'는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방송 후반기에 접어든 '옥중화'가 시청률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