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에서 새 가왕 자리에 앉은 '불광동 휘발유'의 정체로 김연지가 거론되자 그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6년생인 김연지는 지난 2006년 '여인의 향기'라는 곡으로 활동을 한 씨야의 메인 보컬이었다. 이후 '여성시대' '사랑의 인사' 등으로 인기를 끌던 씨야는 2010년 데뷔 5년만에 해체되고, 김연지는 2012년 '도망쳐'라는 곡으로 솔로 데뷔한다.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불광동 휘발유'는 가왕인 '로맨틱 흑기사'를 제치고 35대 가왕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방송 후 휘발유의 정체는 '김연지'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