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28회에서는 옥녀(진세연)는 "혹시 이 일이 정난정(박주미) 마님과 대비마마(문정왕후/김미숙)과 관련있는겁니까?"라고 묻지만 "그 얘기는 어디가서 절대 하지 말거라. 잘못 발설했다가는 니 목숨이 위험해"라는 말만 듣는다.
앞서 옥녀는 과거 동궁전 나인으로 있었던 상궁을 만나게 되고 어머니의 유품인 쌍가락지를 보고 자신의 어머니가 가비가 맞느냐고 묻는다.
옥녀의 어머니인 가비는 과거 동궁전 나인으로, 만삭의 몸으로 윤원형(정준호)에게 쫓기다가 옥녀를 낳고 죽임을 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