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정현(114위·삼성증권 후원)이 부상으로 인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기회를 놓쳤다. 정현의 소속사인 IMG 코리아는 29일 "정현이 복부 근육 부상에서 회복 중인 상태로, 아직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라 올림픽 참가를 고사했다"고 발표했다. 부상으로 인해 올림픽 자력 진출 티켓을 따내지 못한 정현은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27일 무릎 재활을 이유로 올림픽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기회를 얻게 됐다. 하지만 5월 프랑스오픈 이후 대회에 나서지 않고 있는 정현은 무리해서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관련기사‘손흥민 후반 출전’ 토트넘, 아틀레티코에 패NC "윤리감사관 판단 있을 경우, 해당 선수 등록말소" #리우올림픽 #정현 #페더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