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고동진(36)을 웨이버 공시했다. 한화는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고동진 선수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한화 이글스는 내야수 임익준 선수의 정식 선수 등록을 요청하였다. 2000년 드래프트에서 한화에 지명된 고동진은 KBO리그 1군에서 820경기에 나서 통산 타율 0.249, 21홈런, 201타점을 기록했다. 2014 시즌까지 팀의 주장을 맡았지만, 이후 무릎 부상으로 고전했다. 관련기사그리스 바다서 수영으로 생명구한 시리아 난민소녀 리우 참가최지만, 보스턴전 9회 대주자로 나서 결승득점 2007년 삼성에 입단한 내야수 임익준은 2012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에는 퓨처스리그 19경기에 나서 타율 2할1푼8리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고동진 #임익준 #한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