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용규모는 19개 조합, 40명 내외로, 지역별로는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세종, 경기, 전북, 전남, 경남, 제주로 전국에 분포하고 있다. 채용 직렬은 일반관리직이다.
공동채용의 형태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조합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시험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일반상식 및 선택과목(민법, 회계, 경제, 경영 중 택1)), 면접시험 및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해당지역 거주자 및 지역 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8월 17일이며, 필기시험은 8월 27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 정재용 경영전략팀장은 “상반기 조합 공동채용 결과 우수인력 확보와 조합의 채용관련 업무 경감 등 순기능이 많고 조합의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에도 신입직원을 공동채용하게 됐다”면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공동채용을 실시하여 우수한 인재들이 신협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