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류관측은 10개 주요지점에 관측장비(RCM-9, Seaguard RCM)를 이용, 선박운항에 영향을 미치는 표층 5m내외 수심의 해수흐름(유향ㆍ유속)을 정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결과는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제공하는 수치조류도와 조류예보표의 정확도를 개선하여 선박의 안전항해 및 경제항로 개척, 해양오염물질의 이동․확산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될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항행중인 선박이나 어선이 조류관측 중인 관측부이에 인접하여 운항시 주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