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가 공개한 사진에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극본 한지완/연출 박용순) 촬영 현장으로 팬들이 보내준 커피 차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신재하는 극 중 이영관이라는 신입 형사로 열연 중이다. 이영관은 강력계에 처음 배정받은 신입 형사로, 어릴 적 인연이 있는 차승인(지현우 분)이 롤모델인 아직은 어리버리한 모습이다. 그러나 첫 사건으로 주어진 '정혜인의 아들찾기'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승인을 도와 매회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촬영장이 무더운 날씨였는데, 신재하의 팬들이 준비해준 음료, 아이스크림과 빙수 덕분에 시원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특히 신재하는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도 응원 와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재하는 "너무 더운 날씨에도 멀리까지 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받아보는 서포트였는데, 진짜 감동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