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27일 진행된 2016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레드TV 대형 패널은 기술과 고객의 가시성이 확보됐고 수율 등은 계획된 범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인 김상돈 전무는 "하반기 대형티비 사업에 있어서는 3,4분기 지나면서 안정적인 수익개선을 보일 것"이라며 "에비타(상각전 영업이익) 확장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전무는 "매출 기여도 측면에서 올레드TV 패널이 수량 기준으로는 2% 수준, 매출 기준으로는 10%를 상회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키움證 "LG디스플레이, 4분기 출하 부진·희망퇴직 비용 반영… 목표가↓"LG디스플레이, 최현철 부사장 승진 등 7명 임원인사 단행 #대형패널 #올레드 #LG디스플레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