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이하 예당)은 오는 31일까지 전시장에서 제3회 신진작가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예당은 앞서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 후원하기 위해 전국의 만 35세 미만 신진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
올해도 대상을 차지한 정해민 작가를 비롯해 김영재·김유경·민다슬·박교리·이진희·장준호·정해민 등 작가를 선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예당 관계자는 "신진작가 공모전은 매년 잠재력이 우수한 젊은 작가들을 선정,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해 볼 수 있을 만큼 다채롭고, 잠재력있는 작가들을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