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이하 전당)은 다음달 2일까지 전당 전시장에서 '명화 속 과학체험전-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전당 측은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만지고, 참여하며 체험할 수 있는 놀이와 같은 전시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9년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전당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가족들이 함께 미션을 풀고 탐험을 할 수 있는 전시"라며 "아이들이 직접 명화와 소통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당은 오는 20~21일 ‘2019 예술극장 보물찾기’ 행사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