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문화원(원장 이영희)이 오는 10월8일에 열리는 ‘전통혼례식’의 주인공이 될 신랑 신부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내달 19일까지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두 쌍을 선정, 각각 혼례식을 치러줄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예비신랑신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결혼 60주년의 회혼례와 같은 특별한 사연이 있는 부부 등 전통 혼례를 희망하는 광명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혼례는 전안례와 관세우, 교배례, 예필선언 등 전통혼례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축하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