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의 사업 운영방식 및 우수사례발표와 공유를 통해 벤치마킹 등 질 관리를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일학습병행제는 2013년 6월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스위스 도제제도를 한국형 일학습듀얼시스템으로 구축, 명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범으로 실시 후, 2014년 9월부터 일학습병행제의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여 2016년 6월 현재 전국에서 8763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도 65개 기업이 선정되고 49개 기업의 프로그램이 인증되어 현재 31개 기업 100명의 학습근로자가 교육훈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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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NCS를 기반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을 기업현장교사가 기업현장에서 가르치고 이를 국가 및 산업계가 평가하여 자격을 인정하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훈련 제도이다.
이날 간담회에 60여개 기업의 일학습병행제 관계자가 참여하였으며 공동훈련센터 훈련실시 현황보고와 사업안내, 일학습병행제 운영에 대한 안내와 일학습병향제 참여기업인 (주)삼천의 우수사례도 발표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제 참여 및 활성화를 위한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1]
손태일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협약기업 간담회를 통해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들 간의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되길 바라며, 내실 있는 일학습병행제 운영을 통해 숙련된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인천캠퍼스는 일학습병행제 이외에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양성 및 향상)을 통해 실업자의 취업 및 구인, 구직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상훈련을 통해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일학습병행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032-450-037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nic.ac.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