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20일 새벽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2016-07-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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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정가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정가은이 20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20일 정가은의 소속사인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주경제에 “정가은이 20일 새벽2시26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가은의 딸은 2.84 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산모 역시 건강한 상태로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가은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무사히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다 너무도 감사하다”며 “축복 속에 태어난 한방이에게 앞으로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규칙적인 진통. 아팠다 안 아팠다 힘들다그램 무섭다그램. 한방아 살려줘”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의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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