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서는 유아기부터 스마트폰에 노출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스마트폰에 중독되기 쉬운 환경의 아이들이 스스로 절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부모들의 역할을 알려준다.
특히 게임, 동영상,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 스마트폰에 과의존하는 현상은 대부분 습관에 의한 것으로 이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린시절부터 올바른 사용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도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미디어는 그것이 가지고 있는 순기능과 사회적 트렌드로 이제는 더 이상 일상생활과 뗄 수 없게 됐지만, 강의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다사용하지 않고도 즐겁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먼저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