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홍천군이 지난 11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cm 이상의 어린 뱀장어 256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것으로 9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 되었다.
홍천군 축산경영담당은 “어족자원 보호와 증식을 위해 불법어업 근절에 어민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며 금어기 준수와 규격미달 어류 포획행위, 불법어획 도구를 이용한 불법어업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어업질서 확립과 수산자원 증식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