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오진주 인턴기자]
아주경제 오진주 인턴기자 = “시민이 상상하고 서울이 실행 한다”
14일 개관한 에스플렉스센터(S-PLEXCENTER) 개막식에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인 임나영씨와 ‘아이 서울 유(I.SEOUL.U)’ BI(Brand Identity)를 만든 디자이너 최혜진씨가 선언문을 낭독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아이오아이의 멤버 임나영씨를 포함한 시민과 전문가 16명이 ‘세계 디지털 수도 서울을 위한 디지털 서울 선언문’ 8대 원칙을 낭독했다. 낭독자가 2명씩 8개 원칙을 외칠 때마다 대형 화면에는 이어령 동아시아문화도시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이 손으로 쓴 선언 문구가 나타났다.
오늘(14일) 문을 연 에스플렉스센터에서는 17일까지 e-스포츠 선수 팬사인회, 보드게임 페스티벌, 코스프레 페스티벌 등 개관 기념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