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서울시가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자리한 에스플렉스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오는 7일 오후 3시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공개홀에서 ‘기업 대상 임대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에스플렉스센터 내 업무시설과 방송통신시설, 문화시설 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현장 투어도 진행된다.
또 관심 있는 기관이나 기업을 위한 맞춤형 개별상담 및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에스플렉스센터 일반사무실 임대료가 상암DMC 내 평균 수준이고, 서울 도심, 강남, 여의도 등 중심상업지역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달 중 에스플렉스센터 52%(4만2634㎡)가 입주를 마칠 예정으로, 연내 68%가 입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