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 DMC '에스플렉스센터' 임대설명회 7일 개최

2016-07-0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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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무실 임대료, 상암DMC 내 평균 수준"

상암 DMC '에스플렉스센터'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서울시가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자리한 에스플렉스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오는 7일 오후 3시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공개홀에서 ‘기업 대상 임대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입주대상 기업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 디지털미디어 기업과 게임, 애니메이션, 사이버교육 등 문화콘텐츠 기업, IT기업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에스플렉스센터 내 업무시설과 방송통신시설, 문화시설 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현장 투어도 진행된다.

또 관심 있는 기관이나 기업을 위한 맞춤형 개별상담 및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에스플렉스센터 일반사무실 임대료가 상암DMC 내 평균 수준이고, 서울 도심, 강남, 여의도 등 중심상업지역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달 중 에스플렉스센터 52%(4만2634㎡)가 입주를 마칠 예정으로, 연내 68%가 입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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