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극 중 국일병원 의국 식구들의 회식 장면으로 왁자지껄한 촬영 현장을 그대로 전달한다.
일명 충성주 제조로 이마가 빨갛게 달아오른 채로 웃음 짓고 있는 홍지홍(김래원)과 폭탄주를 들고 멋있게 원샷을 준비하는 정윤도(윤균상), 카리스마 넘치던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스냅백을 뒤집어쓰고 한껏 진지한 모습으로 랩 실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던 김태호(장현성), 사발을 뒤집어써도 감출 수 없는 귀여움으로 누나팬들의 무한 사랑을 받은 최강수(김민석)의 모습 역시 활력 넘치는 회식 자리를 합작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의국 배우들이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많고,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배우들의 호흡도 척척 잘 맞고,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촬영장도 항상 즐겁고 유쾌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