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우석대지점에서 근무하는 이은희 과장이 보이스 피싱 사고를 예방해 완주경찰서로부터 11일 감사장을 받았다. 앞서 이은희 과장은 지난 7일 정부 지원 자금을 대출 받게 해준다며 이를 편취하려던 보이스 피싱 일당으로부터 900여만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그는 "은행직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계속 진화하며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 범죄에 대해 앞으로도 경각심을 잃지 않고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전북은행, 책무구조도 제출 완료…시범운영 참여네이버페이, 전북은행-SGI서울보증과 '소상공인 마이너스통장대출' 출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전북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