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삼성과 신세계간 갈등으로 신세계 계열 사업장에서는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없었으나 양 그룹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긍정적인 방향을 잡고 놓고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신세계에 따르면 양사는 삼성페이를 신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원칙에 합의하고 협상을 진행중이다. 양측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으나 다음 달 말까지 수수료나 시스템 등 기술적 부분에 대한 합의를 마칠 계획으로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신세계 사업장에서는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없었고, 신세계 측은 자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SSG페이’를 출시해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