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들은 5개월 간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직접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만나 새로운 정보는 공유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 전통시장 글로벌 기자단, 전통시장 마케터,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학생 서포터즈 등이 있다.
다국적의 유학생 및 직장인으로 이뤄진 전통시장 글로벌 기자단은 로드샵이나 면세점, 백화점을 주로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글로벌 명품시장 및 문화관광형시장 등 전통시장으로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의 시각에서 우리 전통시장을 소개하게 된다.
올해 제 7기로 선정된 전통시장 마케터는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직접 취재한 생생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희봉 부이사장은 “시장별 특색을 적극적으로 발굴·홍보해서 정감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