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규모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교육

2016-07-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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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11일 50인 미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특별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예년보다 기온이 빠르게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교육은 집단급식소 설치·신고 의무대상에서 제외된 시설들이 식중독 발생에 상대적으로 취약함에 따라, 식중독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또 안전한 식품관리요령과 식재료 공급·유통·보관·조리·배식 단계별로 위생관리철저 등 급식관리에 적극적인 홍보·교육을 진행한다.

유 현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되도록 지속적인 위생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식품안전수준 및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업체 종사자에게 개인위생 및 시설관리 등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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