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비포 유' 90만 명 관객 돌파…장기 흥행 이유는?

2016-07-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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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미 비포 유' 메인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미 비포 유’가 9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달 1일 개봉 이후 한 달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7월 8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미 비포 유’가 누적관객 902,609명을 기록했다.

특히 약 한 달 여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미 비포 유’의 흥행은 능동적인 입소문이 주요하다. 개봉 전 모니터 시사회에서 10점 만점에 9점, 온라인 평점 9.8의 놀라운 점수를 받았고 개봉 후에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SNS에는 실관람객들의 추천이 이어졌다.

영화 ‘미 비포 유’는 전신마비 환자 윌과 6개월 임시 간병인 루이자의 인생을 바꾼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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