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와 운영사례, 부산시 예산구조와 이해, 지방재정의 공공성과 예산분석 등 지방자치단체 예산이해 등 예산에 대한 기본소양을 함양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개 과정 총 3회의 예산학교를 권역별로 운영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 장소에서 일제히 참여를 하는 대규모 예산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예산학교 운영으로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 더욱 더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 자질과 전문성강화 및 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12년도 7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출범했으며, 2016년도에는 100명의 위원으로 확대되어 보다 폭넓은 주민참여로 인해 시의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편성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