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한강에선?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해…'우와!'

2016-07-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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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 캡쳐]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서울시 주최로 2015년 10월부터 서울시 곳곳에서 열리는 신개념 야시장이다.
이는 현재 서울시 4곳에서 열리고 있는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여의도 월드나이트마켓'과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일대에서 열리는 'DDP 청춘런웨이&댄싱나이트', 목동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목동운동장 레포츠&익스트림',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청계광장 시즌마켓'이 있다.

이 중, 여의도 월드나이트마켓은 한강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전세계의 전통문화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푸드트럭 존에서 세계의 먹거리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살아 숨쉬는 여러가지 핸드메이드 상품과 세계의 전통 공연, 현대적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의도 월드나이트마켓은 종합안내소겸 상황실인 운영본부와 의료지원 부스를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 비상 및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이 부스를 찾아 도움을 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의 '여의도 월드나이트 마켓'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일대에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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