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7월 한 달달 간 여름 장마철에 대비, 관내 대형공장과 창고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하고 장마기간 비가 많이 내리는 까닭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전기제품의 사용이 증가한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특별점검을 통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사항과 소방계획서 이행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서석권 서장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공장 및 창고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기업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