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위메프는 삼성전자의 인기 노트북 제품들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브랜드 데이'를 2차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데이'는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된 1차 '브랜드 데이'를 통해 노트북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00% 증가를 보이는 등 비수기임에도 좋은 반응을 보여 다양한 모델과 혜택들로 다시 한 번 진행됐다"고 말했다.
인병길 위메프 PC·태블릿팀 차장은 "비수기에도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은 늘 존재한다"며 "비수기에 판매고를 올리고 싶어 하는 업체 측과 고사양의 노트북을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의 접점을 파악해 이벤트를 진행 한 결과 많은 판매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주요 모델을 살펴보면 ▲13.3형 화면, 인텔 i5 6200U CPU, 8GB 메모리, SSD 256GB, 840g 무게의 삼성전자 노트북 9 metal(NT900X3P-KD5S) 모델을 114만9000원에, ▲13.3형 화면, 인텔 i5 6200U CPU, 8GB 메모리, SSD 256GB의 '2 in 1 PC' 삼성전자 노트북 9 spin(NT940X3L-K59) 모델을 169만9000원, ▲15.6형 화면, 인텔 i7 5500U CPU, 8GB 메모리, SSD 128GB 삼성전자 노트북 5(NT500R5Q-KD7S)모델을 84만9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이번 2차 '브랜드 데이'에서는 3일간 8가지 모델을 최대 12% 할인된 특별 할인가로 한정수량 선보인다. 카드사별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면 더욱 부담 없이 구매 가능하며, 현대, BC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즉시할인도 중복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