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문화 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2016-07-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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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달 28~30일까지 취업 취약 계층인 다문화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안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의지는 있으나 정보·구직스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여성의 취업 자신감과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기술, 성공적인 취업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자 18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집단상담 12시간 교육을 이수한 후 취업알선 및 동행면접 등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다문화인 뿐만 아니라 전 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9일「2016 안산·시흥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1·2전시실에서 개최한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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