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은 7월 1일부로 서재환 사장을 금호건설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54년생인 서 사장은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를 거쳐 한국항공대경영대학원 항공경영학 석사와 인천대학교 물류시스템학 박사를 졸업했다.
2008년에는 대한통운 경영관리부문장직을 맡았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는 전략경영실장직을 역임했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금호건설의 추가 수익성 확보 등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무전문가인 서 사장을 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