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서희건설은 30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돌입했다.
총 사업비 6천40억원을 투입한 화양 도시개발사업지구는 2020년 완공 예정으로 여의도 규모인 총면적 844,337평, 약 2만 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포승지구와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타운으로 개발될 현덕지구의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 세대 남향과 남동향 배치, 4bay 위주의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 설계로 일조량 및 공간활용도을 극대화했고, 전세대 발코니 무료 확장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완화하였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 8블록은 2020년 개통 예정인 GTX(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과는 약 2km에 인접해 있고, 제2 서해안고속도로 착공 등의 호재와 맞물리면서 수도권과의 편리한 교통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내 들어서는 초등학교를 비롯해 인근으로 초•중•고교 총 8개 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대형유통시설과 종합병원 등이 입주 및 안중출장소의 신청사가 이전할 계획에 있어 편리한 도심생활권이 갖춰질 전망이다.
화양 서희스타힐스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통상 일반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공급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며 "화양 서희스타힐스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편리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 서희스타힐스'는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하며, 계약자를 대상으로 소나타, 명품가방, 자전거 등의 경품추첨 이벤트도 실시된다.
주택홍보관은 안중출장소 건너편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산75-25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