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어 이수만-양현석도 '너목보3' 출격?…이특 "SM-YG 나설 때" 폭소

2016-06-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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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3' 녹화에 참여한 박진영[사진=Mnet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서 SM과 YG의 수장 이수만, 양현석을 볼 수 있을까.

이특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이하 '너목보3') 기자 간담회에서 출연하길 바라는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JYP 박진영이 출연했다. 이제 SM과 YG가 나서줄 때"라고 답했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이수만, 양현석을 언급하며 "이수만, 양현석도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김흥국의 출연도 희망했다. 이특은 "우리 프로그램에 나와서 좋은 기운을 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출연한 게스트가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 추리쇼 '너목보3'는 이날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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