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교행협의회 회의 개최

2016-06-30 15:28
  • 글자크기 설정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와 동두천기독교연합회(회장 공지태)는 지난 2009년부터 복합적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청 공무원와 기독교연합회 종교인들로 교행협의회를 구성하여 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각종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5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상반기 교행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행사 등에 인적·물적자원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 및 상생발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 등을 위한 민·관복지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오세창 시장은 “요즘 장기간에 걸친 경기침체로 최근 기업의 부도율이 증가하고 있는 등 우리 이웃이 취약계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매우 높다”고 하며 “교회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위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이웃이 없도록 작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더불어 따뜻한 도움의 손길도 내밀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동두천기독교연합회(회장 공지태)는“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되는 정기회의를 통해 복지자원 다원화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