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5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상반기 교행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행사 등에 인적·물적자원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 및 상생발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 등을 위한 민·관복지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오세창 시장은 “요즘 장기간에 걸친 경기침체로 최근 기업의 부도율이 증가하고 있는 등 우리 이웃이 취약계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매우 높다”고 하며 “교회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위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이웃이 없도록 작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더불어 따뜻한 도움의 손길도 내밀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