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멀티에셋자산운용은 오는 7월 1일 헤지펀드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멀티에셋운용이 미래에셋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 내놓은 것이다. 3종의 헤지펀드는 각각 글로벌매크로, 글로벌전환사채(CB), 멀티스트래티지 전략으로 운용되고, 변동성 연6~8%, 수익 연8~12%를 추구한다. 안정적인 절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게 멀티에셋운용 측의 설명이다. 관련기사미래에셋 해외 부동산 투자 크게 늘려… 박현주 뚝심 통하나재벌 금융사 일감 몰아주기 늘어 남기천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는 "검증된 전문가를 영입해 헤지펀드 운용본부를 신설했다"며 "대체투자 전문운용사로 자리매김하는데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은 멀티에셋자산운용을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멀티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그룹 #헤지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