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김윤식 시장) ‘스마트 민원시스템’이 2016년 '민원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시흥시의 종이 없는 전자민원신청 창구인 ‘스마트 민원시스템’은 기존 민원신청·처리 절차에서 종이문서가 과다 생산되고, 보관·관리에 행정력이 낭비되며, 민원서류검색 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 2012년 최초 기획되었다.
또, 2015년에는 스마트폰 시대의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손터치 방식을 도입하여 대폭 업그레이드 하였다.
‘스마트 민원시스템’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 경진대회에서 현장시민평가단의 높은 지지점수를 받아 28일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훈격의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시흥시 이미지에 걸맞은 편리한 민원행정 제도를 지속 개발하여 정부3.0 시민행복 체감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1.시흥시 민원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한편, 2016년 민원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자부 주관 전국규모의 경진대회로써 민원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고자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