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능력자들'에서 박나래의 사심이 폭발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스무살의 나이로 타 본 비행기만 500대, 비행한 거리만 지구 88바퀴에 달하는 항공 '덕후'에게 관심을 보인다.
이날 출연진은 '덕후'에게 유달리 큰 관심을 보인다. 김성주는 "전화번호를 달라"고 요청했고 이경규 역시 "우리 회사에 입사를 하라"고 제안할 정도로 관심을 나타낸다.
특히 박나래는 "여자 친구 있어요? 전화번호 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30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타는 '능력자들'에서는 항공 '덕후' 외에 앵무새와 동고동락하며 지내는 앵무새 '덕후'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