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컨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문화창업플래너’ 3기 교육생을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창업플래너는 창업 아이디어 생성은 물론 △팀 발굴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쉽 연계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문화창업플래너 사업 설명회는 3회 진행하는데 △7월 11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14일 서울 강남구 선릉 인근 ‘D.Camp’, △15일 판교 소재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문화콘텐츠분야 창업지원 전문가로 성장을 원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archives/27095)를 참고하거나, 문화창업플래너 담당자(031-776-46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난해까지 73명(1기 43명, 2기 20명)의 플래너를 배출했으며, 플래너들은 현재까지 111개의 도내 스타트업 285건의 컨설팅을 지원했다.